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24시간 가동

- 전국 416곳 24시간 운영…"가벼운 증상은 동네 병·의원부터"

김도균 기자 damyangjournal@daum.net
2026년 09월 25일(금) 06:12
보건복지부 제공.
[담양신문] 보건복지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응급의료기관은 전국 416곳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 공백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무조건 응급실을 찾기보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설사, 근육통, 가벼운 배뇨통, 두드러기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라면 당직 병·의원, 응급의료시설,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문을 연 병·의원을 우선 방문하면 된다.

반면 호흡곤란, 갑작스러운 팔다리 저림, 혀 마비, 혈액이 섞인 구토 등 중증질환에서 흔히 나타나는 심각한 증상이 있다면 즉시 119에 전화해 상담받은 후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문 여는 병원·약국, 이렇게 확인하세요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응급똑똑 앱
△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 이젠(E-Gen) 누리집
△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 시·도 콜센터(☎120)

다만 운영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건당국은 강조했다.

응급실行 고민될 땐 '응급똑똑 앱'

응급실 방문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응급똑똑 앱'을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증상을 검색하면 적합한 의료시설을 안내받거나, 필요시 응급실 방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앱은 다음과 같은 기능도 함께 제공해, 연휴 기간 응급상황 대비에 유용하다.

△ 달빛어린이병원 정보 확인
△ 필요시 자가 응급처치 정보 제공
△ 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한 이용 가능 의료기관 확인

김도균 기자 damyangjourna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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