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신문] 재경담양읍향우회(회장 김성수)가 지난 6월 28일 서울 성동구 레노스블랑쉬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담양읍 출신 향우 8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고향 소식을 함께했다.

총회에는 이은성 상임고문, 김정우 재경담양군향우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고향 담양읍에서는 김종화 읍장을 비롯해 정용호 이장단장, 조희범 주민자치위원장, 박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담양읍 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성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향우 여러분과 먼 길 올라와 주신 고향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담양 발전을 응원하고 돕는 뜻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김종화 담양읍장은 “정철원 담양군수의 감동복지 정책에 발맞춰 담양읍도 살기 좋은 고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고향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은성 상임고문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